외국에서는 21세기 최고의 직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음악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세분화되고, 단순한 질병 치료의 차원에서 인간의 삶의 질과 치료의 질에 관심을 돌 리고 있는 추세에 맞는 선진국형 직업입니다. 음악치료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학생, 의료진 및 장애 부모들의 관심도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 문에 음악치료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다양해질 것입니다.
음악치료 관련학과 이수 후 한국음악치료사협회에서 음악치료사 인증을 받거나, 외국의 음악치 료분야 자격을 취득하면 음악치료사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많은 대학에 음악치료학과가 있어 60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1,200시간 이상 병원 임상과정을 거쳐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공인 음악치료사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대학원에는 석사.박사과정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 음악치료대학원이 개설되어 있으며, 부산대학교- 사회교육원 이하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을 거쳐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긴장을 이완시켜 주고, 원활한 자기표현을 도와줍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여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행동 조절 능력을 길러 주어 집중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을 도와주며, 사회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치료사와의 관계를 통하여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시켜 줍니다.
음악치료사는 음악치료를 의뢰한 내담자를 면담하고 진단과정을 통하여 내담자의 신체, 인지, 정서, 행동, 의사소통의 기능이나 상태를 평가합니다. 그 평가를 기준으로 내담자의 이상상태에 따라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음악치료사는 치료 계획에 따라 내담자에게 음악활동을 통한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료가 끝나면 치료일지를 기록, 분석하여 평가하고 내담자의 보호자와 정기 면담을 거치게 됩니다.
음악치료사가 음악을 이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이상상태(신체적, 정서적인 면과 적응능력에 결함을 가짐으로써 고통을 겪고 있거나, 통합적인 인격형성에 여러 가지 장애 및 결 함이 있음으로써 주위의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적응능력 또한 부 족한 상태)를 교정하기 위한 일체의 활동을 말합니다. 즉, 음악을 도구로 이용하여 인간을 긍정 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서 바람직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음악치료는 음악 안에서의 경험들이나 음악으로써의 관계들을 통해 음악-내담자-치료사의 역동 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입니다.